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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 pick] 갑자기 품절된 개 구충제, 이유는? 外 / YTN

2019-09-24 40 Dailymotion

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조선일보 <br />개 구충제가 말기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난데없이 개 구충제 품절 현상이 벌어졌습니다. 조선일보 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4일 유튜브 채널에 10분 40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는데요, 미국 오클라호마에 사는 60대 남성이 말기소세포폐암 진단을 받고 3개월 시한부 생활을 하다가 펜벤다졸 성분의 개 구충제를 복용한 뒤 6주 만에 완치됐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이 영상은 지난 23일 기준 조회 수 179만 회를 넘겼고 댓글도 4천 개 가까이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치료가 절실한 환자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개 구충제를 사기 위해 약국이나 동물병원을 찾고 있습니다. 전문가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말기암 환자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 약의 안전성과 효과가 전혀 입증되지 않았고, 고용량을 사람이 먹어 간 독성이 발생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암 환자는 절대 먹어선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2. 서울신문 <br />링링에 이어 타파까지, 잇따른 태풍으로 농민들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. 그런데 채소 값은 폭등하는데 과일값은 폭락하고 있습니다. 이유가 뭘까요? <br /> <br />어제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고랭지 배추 10kg 도매가가 1만 8,400원으로 한 달 전, 9천 원의 두 배가 넘습니다. 한 달 전 2만 4,640원이던 상추는 4kg에 4만 6,800원으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홍로 사과는 10kg짜리가 한 달 전 4만 4,960원에 팔렸지만 현재 2만 8,200원까지 폭락했습니다. 신고배도 15kg에 6만 6,700원이던 한 달 전과 달리 3만 5,4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추석이 빨라 명절 이후에 과일이 한꺼번에 출하된 데다 생산량까지 늘어 가격이 하락했는데 여기에 태풍 피해까지 겹쳐 과일 농가들은 두세 배로 힘겨워하고 있다는군요. <br /> <br />3. 한국일보 <br />중국 헬스케어 기업 임직원 3천여 명이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. 2016년 사드 갈등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터라 대규모 중국인들의 입국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27일까지 4박 5일간 서울과 인천, 경기, 강원도에서 포상 관광을 즐길 예정인데요, 3천 명에 이르는 중국인이 하루 만에 단체로 방한한 건 사드 갈등 이전에도 유례가 없던 일입니다. 이들이 한국에 머물며 관광과 쇼핑 등에 쓰는 돈이 17억 4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드 갈등으로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본격적인 해빙 분위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3_201909241035037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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